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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을 슬픔을 바다에 묻고 2017.12.25

지독한 물살은 숨을 멈췄고

슬픔을 바다에 묻었다

바다는 잠이 든다

더는 눈물담지 말라하는 듯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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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 비짓제주 라이온힐 2022-04-16 67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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