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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가 주고 간 석별에 2018.01.05

절망이든 희망이든

산다는 것은 너와 나 사이에

언제까지나 꺼지지 않는 불빛을 가지고

있다는 것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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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 비짓제주 라이온힐 2022-04-16 67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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