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지 및 게시판

이른 봄이 올 때면 2018.02.01

한 때 내 몸을 사용했던 열락의 귀환 소식을,

벙글어 오르는 망울들 쓰다듬어 달래야 해

그쯤에서 얼었던 마음밭에 쟁기를 대야 해

한동안 만지작 거렸던 꿈싸앗들 끄집어 내면서

 

[이 게시물은 라이온힐님에 의해 2018-02-05 21:48:02 이용후기에서 이동 됨]




no SUBJECT NAME DATE HIT
공지 비짓제주 라이온힐 2022-04-16 6715
공지 외부인 게시 금지 라이온힐 2021-03-04 8295
112 봄의 노래를 들으며 찡찡2 2018-02-01 2037
111 이른 봄이 올 때면 찡찡2 2018-02-01 2089
110 새내기 봄 찡찡2 2018-01-31 2008
109 나무에게 찡찡2 2018-01-31 2014
108 초상화 찡찡2 2018-01-31 1961
107 바람으로 스쳐 갈 언어의 미학 찡찡2 2018-01-30 1980
106 기다리던 봄비 찡찡2 2018-01-30 1644
105 외로운 창 찡찡2 2018-01-30 1551
104 어름치 이야기 찡찡2 2018-01-29 1508
103 황사바람 부는날 찡찡2 2018-01-29 1302
102 달밤에 익는 것 찡찡2 2018-01-29 1884
101 결국 봄이 오는가 하여 찡찡2 2018-01-29 1646
100 길위에 눕다 그리고.. 찡찡2 2018-01-28 2030
99 나의 다정스런 햇살은 찡찡2 2018-01-28 1776
98 그저부질없는 짓 찡찡2 2018-01-27 158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