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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작나무 숲 그리워 달려가던 날에는 2017.12.26

눈물의, 시간의 강가에서

기운 그물 거푸 던지던 늙은 어부,

찢긴 그물 속 붉은 협곡 건너온

독수리 눈빛도 있더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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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 비짓제주 라이온힐 2022-04-16 6741
공지 외부인 게시 금지 라이온힐 2021-03-04 8318
82 부러진 날개여도 날고 싶다 찡찡2 2018-01-09 1468
81 바른 억새풀 찡찡2 2017-12-23 1485
80 풀잎에 관한 한가지 생각 찡찡2 2017-12-07 1488
79 자작나무 숲 그리워 달려가던 날에는 찡찡2 2017-12-26 1493
78 눈물 없이 울고있는 새가 있다 그리고..., 찡찡2 2018-01-16 1495
77 비 내리는 바다에서 찡찡2 2018-01-08 1495
76 한낮의 고독에 대하여 찡찡2 2017-12-27 15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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