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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작나무 숲 그리워 달려가던 날에는 2017.12.26

눈물의, 시간의 강가에서

기운 그물 거푸 던지던 늙은 어부,

찢긴 그물 속 붉은 협곡 건너온

독수리 눈빛도 있더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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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 비짓제주 라이온힐 2022-04-16 6767
공지 외부인 게시 금지 라이온힐 2021-03-04 8362
82 사막에 내리는 달빛 찡찡2 2017-12-22 13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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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 바른 억새풀 찡찡2 2017-12-23 1489
79 우리 커피향은 빗물을 타고 찡찡2 2017-12-24 1380
78 인생 무상(無常) 찡찡2 2017-12-24 1553
77 그리움을 슬픔을 바다에 묻고 찡찡2 2017-12-25 1572
76 망각의 둥지에 구렁이는 없었다 찡찡2 2017-12-26 1361
75 자작나무 숲 그리워 달려가던 날에는 찡찡2 2017-12-26 149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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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2 어느날 커피 한 잔을 마시다가 찡찡2 2017-12-28 1634
71 흐르는 것들 찡찡2 2017-12-29 1459
70 외로운 마음 내면의 폭풍을 거느리는 찡찡2 2017-12-29 1545
69 2018년 라이온힐펜션 라이온힐 2017-12-31 15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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