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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지 모른다고 말하는 2018.01.07

동이 트는걸 느끼며 드러누웠다

그림처럼 앉았다

내가...누군지 모른다...

 

[이 게시물은 라이온힐님에 의해 2018-01-24 21:32:37 이용후기에서 이동 됨]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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