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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 다시 아침에 2018.01.10

내가 더 작아지고 더 가벼워져서

당신이 조금만 더 쉽게 날 수 있다면

언제나 겨울강의 마음으로

그 강변에 순한 꽃으로 피어 있겠습니다

 

[이 게시물은 라이온힐님에 의해 2018-01-24 21:32:37 이용후기에서 이동 됨]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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