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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날 커피 한 잔을 마시다가 2017.12.28

말없이 바라보는 얼룩만 남은 빈 찻잔

홀로 마신 찻잔을 치울때의 씁쓸함이

입에 맞지 않는 블랙커피처럼

내 빈잔을 가득 채운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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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 비짓제주 라이온힐 2022-04-16 67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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