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지 및 게시판

망각의 둥지에 구렁이는 없었다 2017.12.26

미안한 마음에 까치집에 던진 담배꽁초가 까치에게 생소하듯이

허물어진 추억을 다시 조립하려 드는 것이 얼마나 개갈 안나는 짓인가

망각은 내게 참으로 비싼 선물임에 틀림없다.

 

[이 게시물은 라이온힐님에 의해 2018-01-24 21:32:58 이용후기에서 이동 됨]




no SUBJECT NAME DATE HIT
공지 라이온힐펜션 주변 버스노선(24.8.15일 이후) 라이온힐 2024-09-03 4840
공지 제주공항 - 라이온힐펜션 까지 라이온힐 2024-09-03 4749
공지 제주 24년 10월 행사 라이온힐 2024-09-03 4788
공지 제주 24년 9월 행사 라이온힐 2024-09-03 4737
공지 비짓제주 라이온힐 2022-04-16 12415
공지 외부인 게시 금지 라이온힐 2021-03-04 14079
51 갈등의 고갯마루를 돌아 찡찡2 2017-12-27 2335
50 한낮의 고독에 대하여 찡찡2 2017-12-27 2296
49 자작나무 숲 그리워 달려가던 날에는 찡찡2 2017-12-26 2299
48 망각의 둥지에 구렁이는 없었다 찡찡2 2017-12-26 2216
47 그리움을 슬픔을 바다에 묻고 찡찡2 2017-12-25 2484
46 강가에 나온 버드나무의 봄노래 찡찡2 2018-01-13 2174
45 봄을 기다리는 산사의 계곡 찡찡2 2018-01-13 2349
44 때 아닌 이슬은 찡찡2 2018-01-13 2279
43 그들의 아름다운 이별 찡찡2 2018-01-11 2275
42 안개 속 사연 찡찡2 2018-01-11 2284
41 우리네 삶 (1) 찡찡2 2018-01-10 1934
40 우리들 다시 아침에 찡찡2 2018-01-10 1882
39 외로운 우리네 욕심 찡찡2 2018-01-10 1895
38 부러진 날개여도 날고 싶다 찡찡2 2018-01-09 2305
37 다시 생각하는 시인의 감성 찡찡2 2018-01-08 2454